[이색여행지]03.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오늘 다녀올 이색여행지는 남이섬입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했던 곳이죠.




1. 남이섬



남이섬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곳입니다.

1944년 이전에는 홍수 때만 섬이 되던 이곳은 청평댐에 의해 북한강 수위가 상승하자 완전한 섬이 되었습니다.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조선 초기의 무장인 남이 장군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하여 자인스럽게 정착된 것입니다.






봄- 수양벚나무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 나무들이 많아 시원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가을- 알록달록한 단풍잎을 보며 사진 찰칵 어떠세요.





겨울- 강원도라 그런지 눈이 정말 많이 내리네요.






2.가는길




2-1) 가평역



저는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도착했습니다.

시외버스나 자가용,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평역에서 선착장까지는 버스나 택시, 도보를 이용해서 가능하며 버스타는 곳은 바로 앞에 있습니다.







2-2) 선착장



선착장에 도착하니 큰 눈사람이 반겨주세요.

그 밖에도 닭갈비 음식점, 짚라인, 번지점프, 수상레져 등이 보여요.

남이섬으로 가는 첫 배는 7시 35분부터, 마지막 배는 9시 45분까지 있으니 참고하셔요.

가격은 성인 10000원 왕복입니다.

애완동물이 7kg이면 데려올 수 있으니 가볼만 하겠죠?










배를 타고 남이섬까지 가는데는 금방이에요.

경치도 좋고, 물놀이도 하고싶더라구요.

오전 일찍은 사람이 적으니 이 점 꼭 참고하세요.

저는 사람많을 때는 싫더라구요ㅠㅠ






2-3) 남이섬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했어요.






겨울연가 촬영지라 그런지 여기저기 눈사람 투성이네요.





메타세퀘이어길이에요.

나무가 엄청엄청 크네요.





넓은 들판과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행복해요^^

여름에 갔는데 단풍잎은 신기하긴하네요.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오전 일찍갔더니 시원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인생 사진샷 한장 얻었네요.





토끼야 여기서 살고있니?





타조도 있고 동물원인가?





파랑새도 있어요. 

바로 앞에있는 나무가 파랑새 집이었는데 새끼 파랑새가 있어서 사진 동호회? 

분들이 하루종일 촬영중이시더라구요.





공작새?! 넌 왜 거기있어





남이장군묘입니다. 남이섬이라고 불리게된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음악공연도 있네요. 정말 좋아라~~





중간중간 축제도 있고, 전시회도 있으니 가볼만 하겠쥬?





역시 마무리는 닭갈비쥬






3. 마무리




기차타고 가평 남이섬 어떠신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곳 놀러가보세요.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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