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08.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방문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만의 향에 이끌려 가게되었는데요.

국내 교향악단의 자존심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찾아갔습니다.




1.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립교향악단 전직 상임 지휘자였던 홍연택이 창단했다.

여기까지 오기전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208회 정기연주회에는 지휘자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대가, 미하일 유로프스키를 초청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는 자신의 교향곡 10번에 대해

"인간의 감정과 열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곡가의 깊은 성찰과 철학이 담긴 동시에 독창적인 형식으로 음악사에서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스위스 태생의 피아니트스 올리버 슈나이더는 피아노의 시인으로, 

그의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취리히 국립음대 석사,

맨하튼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데이비드 진만 아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데뷔는 공공 및 언론에서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연주할 곡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의 내용이에요.








2. 가는길



2-1)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은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역 앞에 있어 편하고 생각보다 예술의전당이 이뻐서 구경하기는 딱이다.



 




2-2) 공연관람



이번 공연은 대부분 한국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대가 되네요.

1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만족.






내부는 롯데 콘서트 홀 만큼은 아니지만 넓었습니다.

역시 공연중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지는 못하더라구요.





역시 만족!!!

정말 좋았습니다. 지휘자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음악들.

이번 곡은 뭔가 전쟁 느낌? 편한 하기 보다는 우렁찼습니다. 힘차고.

그리고 피아노 정말 잘 치시더라구요. 더 듣고 싶었지만 그게 좀 아쉬웠네요.






3. 마무리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공연들 너도나도 듣고싶은 공연입니다.

일에 지친 심신을 여기서 휴식하는건 어떨가요?

사실 저도 피곤할 때 갔는데 조금 잤습니다. 잠이 술술오더라구요. 

꿈도 10번은 꾼것 같네요.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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