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1.퍼스트맨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달나라로 가는 상상은 다들 해보셨을거에요.

그걸 대리만족 해주는 그런 영화 퍼스트맨을 보고왔습니다.




1. 퍼스트맨 



퍼스트맨은 달 탐사를 떠나는 그런 영화이다.

표류하는 사람의 시점을 담은 '그래비티(2013),

우주에 있는 여러 행성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 '인터스텔라(2014),

화성의 풍경에 이어 우주에 몸을 던진 '마션(2015).

과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퍼스트맨을 어떤식으로 만들걸까?






퍼스트맨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고난과 역경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입니다.

아폴로 11호라고 다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이 영화의 몇몇 우주선은 3D 프린터로 만들었어요.

우주선 발사, 비행, 탐험 장면은 미니어처 모델로 구현했다는데

세상 참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당연히 프린터로 뽑아낸 각 부분을 다시 조립해서 맞추고, 색칠하는 작업은 어려웠을 것 같아요.





데이미언 셔젤은 컴퓨터 합성을 하지 않고 LED 스크린을 이용해서,

촬영할 때부터 인물의 배경에 미리 촬영한 영상을 영사시켜 영화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네요.





닐 암스트롱이 바라보는 우주는 NASA가 찍어놓은 영상이고,

달은 채석장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우주라는 부분이 그래픽이 아닌 이상 구현하기 어려웠을것 같네요.





저는 이번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세계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라도 모든 면에서는

뛰어나질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가정보다는 꿈을 향해 나아가서 본인의 업적을 이룬것 같더라구요.

저라면 저런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네요.






2. 공연관람



영화 배경이 우주인만큼 용산 IMAX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IMAX에서 봐서 좋았던 점은 비행 테스트, 달에 착륙하는 부분에서 

저도 비행을 체험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체험을 시켜주더라구요.

갑자기 닐이 달에 내리면서 말한 첫 마디가 생각이 나네요.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

캬 멋있네요 저도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요.









3. 마무리



액션, 로맨스도 영화도 좋지만 가끔은 SF 영화도 좋은 것 같아요.

닐 암스트롱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며 살았는지 조금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류가 달에 쉽게 갈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다음 영화를 기약하겠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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