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5.수요미식회_합정역_옥동식
- 먹으러 떠나요
- 2019. 1. 19. 15:36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곰탕에는 닭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돼지고기를 넣어서 맛과 풍미를 만든 1석 2조 돼지 곰탕집!!!
오늘은 옥동식에 방문하였습니다.
1. 옥동식
수요미식회, 미쉐린 가이드에 나온 옥동식은 돼지 곰탕집이에요.
아담한 가게와 은은한 조명과 맛있는 곰탕...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오전 11시 오픈 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요.
1일 100그릇을 판다고 하니 얼릉 가봐야겠죠?
곰탕에 쓰이는 고기는 '지리산 흑돼지인 버크셔K'입니다.
생소하지만, 매니아 층에서는 품질이 우수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국물이 맑고 일품이네요.
게다가 비주얼과 다르게 깊고 진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가게나 단점이 있겠지만 옥동식은 장점이 큰 만큼 게속 가고 싶은 집이라고 하네요^^
2. 먹으러 떠나요
합정역 1, 2번 출구로 나오시고 골목 안쪽으로 쭈욱 직진하시면 옥동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가 좋은 맛집이라고 보다는, 구석인 위치에도 불구하고 그 맛에 반하여 사람들이 찾아가는 듯해요.
골목이 많으니 찾을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게 크기는 동네 소규모 카페만큼 크기가 작고 아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네요.
곰탕은 보통과 특이 있는데, 보통은 양이 조금 모잘르고 특은 양이 조금 많다고 하네요.
저는 우선 보통을 먹어보았습니다.
느낌은 바에 온것 같았어요. 테이블이 있고, 규무가 작고 느낌있었거든요.
드디어 음식을 시키고 먹을 차례.
겉으로 봤을 때는 뭔가 이펙트가 부족하였지만
역시나 한입 먹고, 두입먹고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간도 되어있고 딱 제스타일!!!
얼릉 뚝딱먹고 속 든든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분위기가 좋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립니다.
2. 마무리
오늘은 옥동식을 방문하였습니다.
고기와 국물의 만남. 거룩하도다.
게다가 분위기까지 일품이면 꼭 가야겠죠?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