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32.서스페리아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1977년작 리메이크 영화 서스페리아가 찾아왔습니다.

깜놀의 공포보다는 분위기에서 공포스럽습니다.




1. 서스페리아



영화는 마담 블랑의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린으로 찾아온 소녀 수지의 놀라운 경험담으로 시작됩니다.






시작부터 범상치가 않은데요.

한 소녀가 자신의 겪은 이야기를 실토합니다.

과연 무슨 이야기일지...





이때만해도 단순한 공포영화인줄 알았어요!!!







여기서 이 영화는 세 명의 마녀(어둠의 마녀, 눈물의 마녀, 한숨의 마녀)가 있다고 말한다.





본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테러가 가져다주는 불안과 폭력에 대해서 인지해야 한다.





무용 아카데미에는 선생들까지 모두 여성이며, 

마녀라는 시점을 통해서 '여성혐오'라는 사회적사상을 나타낸다.

잔인하게만 보았었는데 이런 시대적 배경을 알고나니 달라보이는 영화같다?!





하지만 마녀사냥과 제물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기에 영화보는 내내 이해가 어려운 영화라는 사실이 안타깝다.






2. 영화관람



영화는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관람했습니다.






캬 이렇게 보니깐 그냥 귀신영화같은데 뭔가 속은 기분이네요 내 심장 돌려도!!!!






3. 마무리



시대적 배경을 알면 봐볼만한 영화?

아니면 안보는게 나을 영화 서스페리아였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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