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여행지]18.강릉 1박 2일 여행기 2일차 - 경포호 ~ 오죽헌
- 여행을 떠나요
- 2019. 6. 22. 10:19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어느덧 강릉여행 2일차네요.
1. 강릉 1박 2일 여행기 2일차
마지막 날인 만큼 경포해변부터 오죽헌까지 힐링여행 코스로 짜보았습니다^^
1-1)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안형동에 자리한 경포대 해변은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부산이면 해운대, 강릉이면 경포대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들어서는 입구에는 느린 우체통이라는 요소까지 있어서 여행객들의 이목을 더욱 잡는 것 같아요ㅎㅎ
전날에는 비도와서 걱정하였지만 둘째 날에는 해가 너무 쨍쨍해서 너무 좋네요ㅋㄷ
여기서 산책을 하다보면 해초랑 해삼이 바다에 밀려들어오는데 이것도 하나의 풍경이더라구요.
정말 바다구나~~~~
1-2) 강문해변
경포해변 바로 옆으로 해변이 또 존재하는데요.
바로 강문해변입니다.
경포나 안목에 비하면 조용조용한 해변이에요.
다리를 건너가는것도 낭만적이네요^^
여기서도 간단한 레저를 즐길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랄게요
1-3) 초당두부마을
배가 고프지만 맛집에서 먹고싶어서 찾아떠난 그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초당두부마을로 가시면 맛있는 두부들이 많아요.
강릉에는 밭에서 나는 고기, 콩을 재료로 하고 있는 초당 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1-4) 초당순두부마을 - ㉠소나무집 초당순두부
초당순두부마을에는 여러 맛집들이 존재하지만 저는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짬뽕 순두부라는 것과 순두부 젤라또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죠!!!
짬뽕 순두부 캬~~~~
평소에 짬뽕을 잘 먹지는 않지만 순두부랑 같이 먹으니 정말 좋았고,
확실히 해산물을 넣으니 바다 향이 솔솔오네요
오잉 젤라또는 여기가 더 싸네요.
메뉴도 더 많은?! 여기가 바로 1호점이 었군요.
역시 무조건 1호점이 좋은가봐요.
이번엔 아로니아소르베와 피스타치오를 먹어봤답니다ㅎㅎ
역시 만난것
1-5) 오죽헌
강릉 여행도 마지막이 되어가네요.
집으로 떠나기 전에 꼭 가봐야 되는 곳 바로 오죽헌에 다녀왔는데요.
여기가 바로 오천원짜리의 배경이 되는곳,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계셨던 곳이랍니다!!!!
오죽헌은 08:00 ~ 17:00 정도까지 운영하는데요.
관람료는 일반인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견득사의 => 이득을 보거든 옳은것인가를 생각하라
정말 멋진 말이네요. 평소에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유식한척 좀 해봐야겠어요!!!
율곡이이 선생님
신사임당 선생님
소방관님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애게 고마우신분들이에요.
이렇게 과거의 흔적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오천원짜리 사진은 여기서 찍었다네요ㅋㅋㅋㅋ
하여튼 오늘도 무사히 여행을 끝냈답니다.
2. 마무리
강릉 1박 2일 여행기 둘째 날 어떠셨나요?
여름의 바다향과 먹거리를 느껴보았습니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바다는 못들어갔지만
다음에는 꼭 바다에서 수영하리라~~~~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