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여행지]02.캐리비안베이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오늘 다녀올 이색여행지는 캐리비안베이에요.

여름이니만큼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1. 캐리비안베이

캐리비안 베이는 1996년 개장한 에버랜드 산하의 워터파크 시설이다.

이름처럼 해적 컨셉의 느낌을 담고있는 워터파크로써 국내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워터파크입니다.

2. 가는길

2-1) 강변역 테크노마트 환승센터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저는 강변역 테크노마트 버스환승센터에서 5700번 버스를 탔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에버랜드 옆에 존재하기 때문에 가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2-2) 무료 셔틀버스

버스가 도착하면 캐리비안베이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 타는 곳이 보이실 거에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웅장한 캐리비안베이가 보입니다.

캬 좋네요.^^

2-3)음식물 보관소

입장하시기 전에  음식물은 보관소에 꼭 맡겨주세요.

외출이 가능하니깐 중간에 나오시면 되시고,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시설 이용하기

3-1) 준비물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캐리비안베이에서 대여 혹은 판매를 하고 있지만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싸잖아요. 

* 수영복 - 레쉬가드 또는 수영복 또는 반팔 & 반바지

* 세안도구 - 샤워실에 구비되어 있으나 필요시 챙기는걸 권유

* 아쿠아슈즈 - 햇빛 때문에 바닥이 무척 뜨겁습니다.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타월 - 돈을 주고 대여도 가능하지만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속옷 - 이건 필요하신분만

* 선크림 - 이건 필수죠.

* 모자 - 오션월드에 비해 모자가 꼭 없어도 되지만, 햇빛을 장시간 쐬면 피부가 상하므로 필수

* 방수팩 - 추억은 역시 사진 찍는거죠. 

* 베이코인 - 수영을 하다보면 배가 고프져, 그럴 때 필요한게 베이코인입니다. 

                온라인으로 충전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구명조끼 - 베이코인을 이용해서 대여가 가능, 쿠폰으로도 이용가능(단, 핸드폰을 가져가야함)

3-2) 락커룸

락커룸은 실외와 실내가 존재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실외에 있는 어트랙션을 주로 타시려면 실외로 가야겠죠?

입구는 서로 다르니 이점만 유의해 주세요.

3-3) 어트랙션

* 메가스톰

캐리비안베이를 대표하는 어트랙션으로 6명이 탑승해 빙글빙글 급강하를 하는게 매력적입니다.

무중력도 잠깐이지만 느낄 수 있었네요.

* 와일드 블라스터

메가스톰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입니다.

2인용이기에 커플들이 좋아할만 하져. 1092미터라닛 쫄깃하네요.

* 타워 부메랑고

내가 마치 부메랑이 된 듯이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신비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바이킹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적인 어트랙션이랍니다.

* 아쿠아 루프

보는건 좋은데 타는건 무서운 그런 어트랙션이네요.

발판이 열리면 떨어지는 그 쾌감이란? 이건 직접 경험해 봐야겠죠.

* 워터 봅슬레이

아쿠아 루프에 비해 약해보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가성비 좋은 어트랙션이 바로 여깄었네요.

*튜브라이더

1인용과 2인용이 존재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이것도 커플들한테는 인기 좋은 어트랙션이라고 말할 수 있네요.

재미있어요. 한 번 타보시는걸 권유드립니다.

* 파도풀

여러분 파도가 다가옵니다.

내가 바다에 온 것처럼 체험가능한 어트랙션이네요.

다들 놀러갈 준비 되셨나요?

* 유수풀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마음이 정말 편안해요.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그 기분이란

* 온천

여름이든, 겨울이든 물놀이를 하시다보면 체온을 뺏기기 때문에 춥습니다.

실내와 실외에 중간중간 온천이 존재하기 때문에 걱정없겠네요.

4. 마무리 

바다와는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