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06.뚝섬한강공원

안녕하세요 유랑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뚝섬한강공원입니다.

보통 뚝섬유원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개인적으로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1. 뚝섬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송파를 이어주던 나루터였다.

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곳인데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1940년대까지 이곳에는 큰 둑이 있었는데, 큰 장마에 휩쓸려 둑이 흔적도 없이사라진 적이 있었다.

당시 일제강점기 차하에서 독립운동가들은 둑을 복원하여 민족의 상징을 부활시키려고 했지만

일본인들의 저지로 대신 뚝섬에 유원지가 지어지게 된다. 

그게 지금 존재하는 뚝섬유원지이다.

이렇게 찾아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역사 깊은 곳이었다.







2. 가는



2-1)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뚝섬 자벌레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자벌레는 쉼터로써 층마다 책, 전망대, 쉼터 등이 있습니다.


* 1F - 문화, 편의시설

* 2F - 책읽는벌레

* 3F - 놀이벌레







2-2) 뚝섬 자벌레




이곳이 정말 좋은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들어가고, 여름에는 정말 시원합니다.

공부하려고 여길 찾는 경우도 있었어요.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늦게까지 운영하니 정말 좋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텐트와 돗자리를 이용해 편히 쉬고있네요.

보니깐 저도 얼릉 쉬고 싶더라구요.






2-3) 수영시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뚝섬 수영시설을 이용합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5천원 정도 였어요. 생각보다 싸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네요ㅠㅠ









3. 마무리



오늘 여정은 여기까지였습니다.

푹 쉬고 싶을 때, 친구들과 놀러가고 싶을 때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유원지로 놀러오세요.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좋은 곳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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